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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사고 원인 규명···유치원 3법 통과 노력"

방송일 : 2018.12.12 재생시간 : 02:04

임소형 앵커>
정부와 여당이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고, KTX 사고와 관련해 후속조치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재인 정부 2기 경제팀은, 경제의 포용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지난 8일 강원도 강릉에서 서울로 향하던 KTX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20일에는 KTX 오송역에서 단전사고가 발생해 열차 27개 운행이 지연되는 등 한 달간 크고 작은 사고 8건이 발생했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당정협의회를 열고, KTX 사고 관련 후속조치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잇단 사회기반시설 사고와 관련, 몹시 송구스럽다면서 "원인을 제대로 규명하고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서 대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을 기반으로 한 민생 안정도 다짐했습니다.
이 총리는 "국회에서 도와주신 덕분에 예산이 너무 늦지 않은 시기에 확정됐다"면서 "정부는 상반기 중 예산 70% 이상을 집행해서 경제 하강을 막고 민생안정을 꾀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정부는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데 전방위적으로 대처하고, 광주형 일자리는 빠른 시일 내 타결해 노사 상생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유치원 공공성 강화 등 법안 처리도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유치원 공공성 강화를 위한 법안 등 제일 중요한 법안이 아직 처리되지 못해 안타깝다면서 "임시국회를 12월에 열어, 반드시 통과되도록 만전을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과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원 팀을 강조하며 경제 불안 심리 해소를 다짐했습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홍 부총리는 "경제 활력을 높이고 경제 체질을 개선하는 구조개혁 작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기업이, 현장이, 민간이 요구하는 부분 그리고 일부 시장이 힘들어하는 부분이 있다면 정부가 세밀하게 살피겠다"고 말했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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