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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00분

아동수당 대상 확대···84개월 미만 100% 지급

방송일 : 2018.12.14 재생시간 : 02:48

김용민 앵커>
아동수당 대상자가 크게 늘어납니다.
당장 내년 1월부터 소득 관계없이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이 받게 됩니다.
알아두면 유용한 정책, 박천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박천영 기자>
1. 아동수당 대상 확대 84개월 미만 100% 지급
72개월 미만 아동에게 월 10만 원씩 지급되는 아동수당.
미국과 터키, 멕시코를 제외한 모든 OECD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특히 프랑스는 1932년 영국과 체코는 1945년부터 일찌감치 시행 중입니다.
우리나라도 올해 9월 도입했죠.
소득 하위 90% 가구 아동에게만 지급됐었는데, 내년 1월부터는 소득과 관계없이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이 받을 수 있습니다.
국회 보건복지 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아동수당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는데요, 또 내년 9월부터는 지급 대상의 연령도 높아집니다.
만 6세에서 7세 미만으로 확대되는데요, '초등학교 입학 전 아동' 이라는 단서가 있어서 논란이 됐는데, 이는 아이가 태어난 달에 따라 지급액이 달라져, 형평성 문제가 제기됐죠.
하지만 개정안에는 이 단서가 삭제돼서, 취학과는 상관없이 개월 수에 따라 수당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이밖에 소득 하위 20% 이하 어르신에 대한 기초연금을 2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인상하는 기초연금법 개정안도 같은 날 통과됐습니다.

2. 전기 매트 사고 53.3% 겨울에 발생...1월 최다
겨울철, 잠자리를 따뜻하게 데워주는 전기매트 많이 쓰시죠.
하지만 잘못 구입하면 화재나 화상 사고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2015년 750건이었던 전기 매트 사고는 지난해 520건으로 점차 감소하는가 싶더니 올해는 상반기에만 벌써 524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고는 전기장판이나 전기요에서 가장 많은 60%가 발생했고, 온수 매트가 뒤를 이었습니다.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선 구매할 때 반드시 KC마크와 안전인증번호를 확인해야 합니다.
또 노약자나 영유아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요, 맨살에 바로 접촉되지 않도록 이불이나 담요를 깔아서 쓰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라텍스 재질의 침구는 열 흡수율이 높고 열이 축적되면 잘 빠져나가지 않는 특징이 있는데요, 따라서 전기장판이나 온수 매트 등과 함께 쓰는 것은 위험합니다.
또 제품을 보관할 때는 열선이 꺾이는 것을 막기 위해 접지 말고 둥글게 말아서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한국소비자원과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위해가 많이 발생하는 제품의 원인 등을 분석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박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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