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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통학로 최대한 확보"···학교 부지 활용

방송일 : 2019.03.14 재생시간 : 03:05

유용화 앵커>
어린이들의 안전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죠.
정부가 보행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통학로 안전 대책을 추진합니다.
박천영 기자입니다.

박천영 기자>
1. 등하굣길 통학로 최대한 확보···도로 협소하면 학교 부지 활용
대전의 한 초등학교입니다.
정문이 있는 학교 앞쪽으로는 통학로가 설치돼 있지만 모퉁이를 돌아서자 통학로가 사라집니다.
등하굣길, 학생들의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에 앞서 학교 주변을 둘러본 유은혜 사회부총리는 학생들의 안전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녹취> 유은혜 /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무엇보다도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이 가장 기본이고 우선이잖아요. 어린아이들일수록 활동량이 많고, 어디로 뛰어다닐지 몰라서..."

간담회에서 가장 먼저 논의된 건 통학로 설치 방안입니다.
박천영 기자 pcy88@korea.kr>
제가 지금 나와 있는 이곳은 학교 후문입니다.
통학로가 있어야 하지만 보시는 것처럼 도로가 협소해 여의찮은데요, 정부는 이 같은 경우, 학교의 담장이나 축대를 옮겨서 통학로를 확보할 예정입니다.
또한 학교 안에서의 사고 방지를 위한 방안으로 학교 내 보행로와 차도 분리를 추진합니다.
출입차량과 학생들의 동선이 겹치는 학교는 전체의 40% 정도로 추정됩니다.

녹취> 유은혜 /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부터는 단계적으로 보도와 차도를 분리해서 교내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외에도 어린이 갇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모든 통학버스에 설치된 어린이 하차 확인장치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통학버스 위치정보를 학부모와 선생님에게 실시간 제공하는 서비스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2. 사회서비스 만족도 88점···"전문성은 높아졌으면.."
국민이 필요한 상담과 재활, 돌봄, 역량개발 등을 지원해 삶의 질이 향상되는데 목적이 있는 사회서비스.
노인 돌봄과 장애인활동지원, 언어발달지원 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의 만족도는 어느 정도일까.
이용자 5천3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지난해 7개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88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항목별로 보면 적시성과 친절성이 각각 90점을 넘으며 점수가 높았고 욕구충족도와 전문성은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발달장애인 부모 상담 서비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이어 언어발달지원, 장애인활동지원 등의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반적인 서비스 만족도는 높았는데요, 다만 이용기회가 기존보다 확대되고, 제공인력의 전문성을 개선해달라는 이용자들의 요구도 있었습니다.
(영상취재: 유병덕 / 영상편집: 정현정)
이에 보건복지부는 "인력양성과 훈련체계를 강화해 이용자들의 불만이 큰 전문성 부족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박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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