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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공공기관 안전사고 근절···정부 대책 발표

회차 : 185회 방송일 : 2019.03.19 재생시간 : 01:55

신경은 앵커>
최근 공공기관 작업장에서 사고가 잇따랐는데요.
정부가 산재 사망 사고를 줄이기 위한, 안전 강화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어제(18일) 경북 안동의 한 건설현장에서 공사를 하던 인부 3명이 20m 높이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상북도가 발주한 쓰레기 자원화 시설 공사 현장으로 인부들은 철제 난간 위에서 작업하다 변을 당했습니다.
이처럼 공공기관 작업장 등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줄이기 위해 정부가 공공기관 작업장 안전강화대책을 확정했습니다.

녹취> 차영환 /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정부합동 T/F를 운영하면서 주요 공공기관 작업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전문가의 의견 수렴과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정부는 2022년까지 산재사고 사망자 60% 감축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공공기관의 경영 구조를 수익에서 안전 중시로 전환해 안전 분야 인력 충원과 시설투자를 추진합니다.
모든 공공기관은 안전관리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산재 위험이 높은 기관은 안전관리 중점기관으로 선정해 감축 목표 등을 관리합니다.
작업장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사전에 발굴해 예방하고, 2인 1조 등 사고 예방형 작업방식이 도입됩니다.
하청업체 문제는 공공기관 책임을 강화해 원하청 산재 통합관리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시스템적으로 안전의식과 지도감독, 통계규정 등을 개선하고 안전교육과 홍보를 강화합니다.
작업장에는 산업안전관리자 선임을 확대하고, 안전관리비 편성도 확대합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정부는 이번에 확정한 대책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관련 법령과 지침 제·개정 등 후속조치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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