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여당, 청와대가 올해 2학기 고등학교 3학년부터 단계적 무상교육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청은 오늘 국회에서 당정청 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정하고 내년에는 고등학교 2∼3학년, 2021년에는 고등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무상교육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고교 무상교육은 문재인 정부가 교육 분야 최우선 과제로 제시한 정책으로 당정청은 고교 무상교육을 통해 모든 국민의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동시에 서민의 교육비 지출부담을 덜어 가정의 가처분 소득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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