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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세계 경기 침체 우려···추경으로 신속히 경기 보강"

회차 : 368회 방송일 : 2019.04.09 재생시간 : 02:05

임보라 앵커>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세계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크다면서 추가경정 예산 등으로 국내 경기 보강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 내용, 곽동화 기자입니다.

곽동화 기자>
글로벌 경기 하방 리스크 확대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우리경제도 대외 수출이 4개월째 전년 동기 대비 마이너스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어려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204차 대외경제장관회의
(장소: 어제, 정부세종청사)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글로벌 경기의 하방 리스크에 선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홍남기 /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글로벌 경기 하강이 국내 경기에 본격적인 영향을 미치기 이전에 정부는 보다 높은 경각심을 갖고 추경 등 국내 경기보강을 신속히 추진하고자 합니다."

홍 부총리는 정부가 최근 발표한 '수출활력 제고대책'과 '해외수주 활력 제고방안' 외에도 조선·자동차. 디스플레이 등 주력 산업의 혁신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수출 회복을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올해 5~6월경 개시될 전망인 WTO 전자상거래 협상에 우리 정부가 공식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자간 전자상거래 국제규범을 처음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우리 기업이 디지털 통상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 계획입니다.
홍 부총리는 또 지난주 영국 하원이 브렉시트 연기법안을 의결했지만 여전히 불확실성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단기적으로는 한-영 양국 간 수입물품에 대한 특혜관세가 중단 없이 적용될 수 있도록 하고 장기적으로는 한-영 FTA를 조속히 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회의에서는 또 북방지역 경협 확대와 북방지역 맞춤형 해외수주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이를 위해 6조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확대하고, 에너지, 복합물류단지 등 북방지역 주요 개발사업에 우리 기업의 참여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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