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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6·25는 비통한 역사···대한민국 정체성 지켜" [오늘의 브리핑]

회차 : 252회 방송일 : 2019.06.24 재생시간 : 03:37

신경은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6.25 참전용사와 가족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모두 발언 주요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장소: 청와대 영빈관)

참전용사와 가족들을 청와대로 모신 것이 오늘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참전용사와 가족분들을 외부 행사장에서 뵙고 헤어지는 것이 아쉬웠는데, 이렇게 청와대에 모시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국경과 세대를 넘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함께 이야기하고, 애국의 가치와 역사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참전용사 여러분, 6.25는 비통한 역사이지만, 북한의 침략을 이겨냄으로써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켰고 전쟁의 참화를 이겨내려는 노력이 오늘의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참전용사는 대한민국의 자부심입니다.
참전용사의 헌신에 보답하고, 명예를 높이는 일은 국가의 책무이며 후손들의 의무입니다.

정부는 지난해 참전명예수당을 역대 정부 최고 수준으로 대폭 인상했습니다.
마지막 가시는 길까지 존경받고 예우 받을 수 있도록 대통령 근조기와 영구용 태극기를 정중히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재가복지서비스도 참전유공자가 사망한 경우 배우자까지 확대 시행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계속해서 참전유공자와 가족들의 삶이 더 편안하고 명예로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함께하고 있는 미래세대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소중한 역사로 기억하면서 평화의 미래를 열어나갈 수 있도록 선양과 보훈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참전유공자 여러분, 6.25는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이 함께 전쟁의 폭력에 맞선, 정의로운 인류의 역사입니다.

내년은 6.25 7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1953년 7월 27일, 전쟁의 포연은 가셨지만 아직 완전한 종전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두 번 다시 전쟁 걱정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드는 것이 국내외 참전용사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는 길이라 믿습니다.

참전용사들이야말로 누구보다 평화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고 계실 것입니다.
늘 건강하게 평화의 길을 응원해 주시고, 우리 국민들 곁에 오래오래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 주시고 애국의 참된 가치를 일깨워 주신 모든 참전용사들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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