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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아고다·부킹닷컴 등 예매사이트 소비자 불만 속출

회차 : 252회 방송일 : 2019.06.24 재생시간 : 03:33

유용화 앵커>
해외 사이트를 이용해 숙박이나 항공편 예약하는 분들, 많이 계실 텐데요.
예약을 취소하거나 환불을 요구할 때 과도한 수수료를 부과하거나 환급을 거부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박천영 기자입니다.

박천영 기자>
1. 아고다·부킹닷컴 소비자 불만 속출
해외 여행을 준비하던 A씨는 예매 대행 사이트를 통해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예약 후 얼마 되지 않아 업체에 취소를 요청했지만 숙박비 전액을 수수료로 부과하겠다는 답변이 돌아왔고, 이후 업체와 더 이상 연락이 되지 않았습니다.

전화인터뷰> 글로벌 예약대행 사이트 피해자
"예약하고 한 시간도 안 돼서 취소 수수료 면제 요청을 했고 24시간 안에 답변을 준다고 했는데 답변이 안 왔어요. 결국엔 아무것도 보상을 못 받았어요. (예약) 취소도 안 됐어요. 그래서 결국 돈은 돈대로 다 나갔어요."

박천영 기자 pcy88@korea.kr>
비슷한 소비자 불만은 2017년 400건이 채 안됐는데요, 지난해에는 1천324건 접수됐습니다.
이 가운데 아고다와 부킹닷컴, 트립닷컴, 고투게이트, 트래블제니오 5개 업체가 전체 불만의 80%를 넘게 차지했고, 소비자 불만의 73%는 취소·환급이 지연되거나 거부되는 경우였습니다.
특히 고투게이트는 예약 후 이메일 등으로 전혀 연락이 되지 않아 소비자들의 불만이 컸고, 부킹닷컴 환급불가 상품은 투숙예정일이 수개월 남은 시점이라도 숙박료 전액을 취소수수료로 부과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한국소비자원은 환급·보상 기준을 정확히 확인한 후 예약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승인된 거래를 취소 요청할 수 있는 차지 백 서비스를 신용카드사에 신청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 용산기지 야간 투어 모집
지난해 11월 실시한 용산기지 버스 투어.
이달까지 총 27회에 걸쳐 시행됐는데, 평균 7.5대 1로, 높은 참여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번에는 야간 투어입니다.
다음 달 4일 오후 5시 20분부터 4시간 동안 위수감옥 등을 관람하고 공연과 불꽃놀이까지 즐길 수 있는데요, 신청은 용산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26일까지 가능합니다.
8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투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3. 6월 문화가 있는 날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와 혜택이 마련됩니다.
특히 이달에는 지역주민과 어울리는 날을 주제로, 2천400여 개의 행사가 열립니다.
먼저 서울 종로에서 연극 공연이 펼쳐지고,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은 연장 개관으로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경기도 포천에서는 화요일 저녁 7시 30분 세대공감 콘서트가 예정돼 있습니다.
전북 익산에서는 호국보훈의 달 기념음악회가, 전남 나주에서는 청춘마이크 공연이 준비되고,
대구에서는 뮤지컬이, 경남 창원에서는 국악과 재즈가 결합 된 공연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밖에 영화와 전시, 프로야구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서울 고척스카이돔과 경북 포항야구장, 부산 사직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당일 경기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문화가 있는 날 누리집(culture.go.kr/wday)

문화가 있는 날 혜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통합정보안내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더 뉴스, 박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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