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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시정연설 [뉴스링크]

등록일 : 2019.06.25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추경관련 시정연설'을 했는데요.
'시정 연설'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 뉴스링크에서 짚어봤습니다.

3. 시정연설
'시정연설'은 예산편성이나 정책에 대한 정부 입장을 설명하는 절차입니다.
나라 살림을 꾸리는데 필요한 예산이 얼마인지, 왜 필요한지, 어디에 쓰이는지 알리는 것이죠.
시정연설은 예산안을 처리하는 첫 순서로, 법으로 규정된 절차인데요.
시정 연설을 시작으로 상임 위원회 예비 심사와 예산 결산위원회 심사, 본회의 심의를 거치게 됩니다.
통상적으로 대통령이 본예산 시정연설을 맡고요.
추경안은 국무총리가 연설을 하는 게 관례입니다.

실명을 확인한다.
확실한 신분인지, 믿어도 되는지 알아본다는 의미죠.
이제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도 '실명'을 확인하게 됩니다.
여성가족부가 정책 실명제 공개 과제 25개를 발표했는데요.
정책 실명제, 어떤 제도인지 알아봤습니다.

2. 정책실명제
'정책실명제'는 정책을 결정하고 추진하는 과정을 공개하는 제도입니다.
관련된 사람들의 이름도 알 수 있고요.
정부 사업의 내용과 이력도 공개됩니다.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나 주요 법령을 제정, 개정할 때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사업이 정책 실명제 적용 대상이 됩니다.
이렇게하면 사업을 추진할 때 과정은 물론 결과에도 책임을 물을 수 있겠죠.
또 정책이 어떻게 추진되는지 투명하게 공개된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 전쟁에 참전한 유공자들과 오찬을 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특히 눈을 끄는 손님이 있었습니다.
고 김영옥 대령의 조카 내외가 '특별 초청자'로 참석했는데요.
김영옥.
그는 어떤 인물일까요?

1. 김영옥
유엔군으로 한국전에 참전한 고 김영옥 대령.
독립 운동가 김순권 선생의 아들로, 미국에서 태어난 그는 2차 세계 대전에서 뛰어난 공로를 세웠고요.
'전쟁 영웅'으로 평가받았죠.
전역 후 평범하게 살아가던 그는 6.25 전쟁이 일어나자 다시 군복을 꺼내 입었습니다.
전쟁에서 눈부신 활약을 한 그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군인이기도 했습니다.
사비를 보태고, 보급 물품을 구호품으로 바꿔, 부모를 잃고 굶주린 수많은 아이들을 도왔습니다.

아이들에게 '키다리 아저씨'였던 김영옥 대령.
전쟁에서 살아남는다면 사회를 위해 일생을 바치겠다고 다짐했던 맹세를, 그는 그렇게 실천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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