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첫 방한···문 대통령과 회담

회차 : 254회 방송일 : 2019.06.26 재생시간 : 02:09

유용화 앵커>
사우디아라비아의 '실세'로 알려진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가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문재인 대통령과 빈 살만 왕세자는 회담을 하고, 양국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세자이자 실질적인 정상 역할을 하고 있는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가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빈 살만 왕세자를 만나 1962년 첫 수교 이후 상생 협력관계를 발전 시켜온 사우디는 중동 내 우리의 최대 교역국이라면서, 환영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사우디는 우리의 제1위 원유공급국이자 제1위 해외 건설 수주국이고 또한 중동 내 우리의 최대교역국일 뿐만 아니라 최대의 대한 투자국이기도 합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사우디 내에서 전격 추진되고 있는 경제 개혁 프로젝트 '비전 2030'에 대해 언급하면서 양국이 기존 협력 분야 외에도 보건과 의료, ICT, 문화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빈 살만 왕세자도 사우디 지역 내 현대중공업의 조선소 건설 참여 등 '비전 2030'의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우리 기업의 기여에 대해 설명하면서, 양국은 실로 모든 분야에서 전략적 파트너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향후 한국과 사우디가 함께할 수 있는 유망 분야가 더 많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녹취> 모하메드 빈 살만 /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아직 양국이 개발하지 못한 유망한 분야도 많다고 생각하고, 양국이 통상과 투자를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양측은 이번 회담을 통해 수도인 서울과 리야드에 이른바 '비전 오피스'를 개설하는 등 비전2030과 관련한 양국의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는데 속도를 내기로 합의했습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 영상편집: 김종석)
빈 살만 왕세자는 문 대통령이 상호 편리한 시기에 사우디를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