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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북미협상 재개···평화프로세스 다음 단계로 나갈 것"

회차 : 254회 방송일 : 2019.06.26 재생시간 : 02:04

유용화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북미 양국 간 3차 정상회담에 관한 대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또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진전을 이뤘고, 북미 협상 재개를 통해, 다음 단계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금방 속도가 나지 않는다고 교착상태로 볼 이유는 없다"

문재인 대통령이 세계 6대 뉴스통신사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이미 많은 진전을 이뤘다며, 북미협상 재개를 통해 곧 다음 단계로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미 정상이 친서를 교환하고 남북 간에도 다양한 경로로 대화를 지속하기 위한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제 그 시기가 무르익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무엇보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옳은 길로 가고 있다는 확신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미 흐르고 있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의 물길이 적어도 임기 중에는 되돌아갈 수 없을 정도로 진척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핵을 포기할 의향이 있다고 보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김정은 위원장의 비핵화 의지를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우려하지 않고 핵 폐기 실행을 결단할 수 있는 안보환경을 만드는 것이 외교적 방법으로 비핵화를 달성하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의 비핵화를 추동할 수단으로는 남북 간 경제협력의 유용성을 강조했습니다.
개성공단 재개를 비롯한 남북 경제협력 사업은 국제사회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 이후 맞이할 '밝은 미래'를 선제적으로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남북미 모두에게 매력적인 방안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밖에 북한의 비핵화가 되돌릴 수 없는 단계란 어느 정도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영변 핵시설 전부의 완전 폐기를 들었습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문 대통령이 '되돌릴 수 없는 단계'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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