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일본 여행을 가지 않고, 일본 제품도 쓰지 않겠다.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와 맞물려, 불매 운동이 번지고 있습니다.
덩달아 뜨거운 관심을 받는 사이트가 있는데요.
바로 '노노재팬' 입니다.
3. 노노재팬
'노노재팬'은 일본 제품을 항목별로 나눠 정리한 사이트인데요.
일본 제품과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국내 제품 정보를 알려줍니다.
한 때 접속자가 몰리며 사이트가 마비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실제로 '일본 제품 불매 운동' 여파는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달 대형마트의 일본 맥주 판매량은 전월 대비 30.1% 줄었고요.
라면이나 과자 매출도 줄었습니다.
물건을 소비하는 것은 물론, 일본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도 평소의 절반 이하로 뚝 떨어졌습니다.
상품에서 관광, 문화 소비까지.
일본을 향한 불매운동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지진' 때문에 놀란 분들 많이 계시죠?
어제 경북 상주에서 지진이 발생했는데요.
전국에서 '유감 신고'도 잇따랐습니다.
2. 유감신고
규모 3.9, 진도 4를 기록한 상주지진.
이정도면 그릇이나 창문이 흔들릴 정도의 충격입니다.
전국 곳곳에서 진동을 느꼈다는 분들도 많았는데요.
흔들림을 감지했다는 '유감신고'도 전국에서 270여 건 접수됐습니다.
다행히 피해는 없었지만, 올해 들어 내륙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최대 규모 였는데요.
앞으로 여진이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심을 금물일 것 같습니다.
'여름 휴가'가 다가오고 있는데요.
아직 휴가지 못 정한 분들, 많이 계시죠?
그렇다면 '명품마을'로 떠나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1. 명품마을
탁 트인 바다와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하곳 싶다면, 경남 거제의 '내도' 어떨까요?
돌담길 따라 천천히 걷기에는 전남 완도군 '상서마을'이 안성맞춤 이고요.
맑은 계곡에서 피서를 즐기고 싶다면, 월악산 '골뫼골 마을'이 가볼 만합니다.
선상에서 명소를 즐길 수 있는 '영산도 마을' 농촌 공동체의 모습을 간직한 '평촌마을'도 여름 휴가지로 제격이죠.
모두 국립공원 공단이 선정한 '명품 마을' 인데요.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휴가철 관광지로 추천한 곳입니다.
신경은 앵커>
무더위를 피해,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는 휴가.
올여름은 '명품마을'에서 휴식을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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