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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日 대응'···소재·부품 자립에 2조 1천억 투입

회차 : 467회 방송일 : 2019.08.30 재생시간 : 02:19

임보라 앵커>
내년도 예산안, 좀 더 구체적으로 들여다보겠습니다.
정부는 혁신성장과 경제활력 회복에 중점을 두고 내년 예산을 편성했는데요.
특히 일본 수출규제에 맞서 소재·부품 자립화에 2조 1천억 원을 투입합니다.
이혜진 기자입니다.

이혜진 기자>
소재·부품·장비산업은 일본산 수입 비중이 68%로, 미국(41%)이나 유럽(47%)과 비교해도 의존도가 높습니다.
일본의 부당한 경제도발에 흔들리지 않도록 이들 산업의 조기 자립이 중요한 시점입니다.
정부는 이렇게 수급 위험이 있고 국가적 중요도가 높은 핵심 소재·부품산업 자립에 내년도 예산 2조 1천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예산의 2배 규모입니다.

녹취> 홍남기 / 경제부총리
"최근 일본의 부당한 수출규제, 경제보복조치에 맞서 소재·부품·장비산업의 자립화를 조기 달성할 수 있도록 이 분야에 금년 예산규모 2배 이상인 2조 1천억 원을 집중 투자하겠습니다."

꼭 필요한 추가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목적예비비는 5천억 원 늘립니다.
이번 지원이 안정적으로 이어지도록, 소재·부품·장비산업 특별회계도 신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데이터와 5G 네트워크,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플랫폼과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자동차 등 3대 핵심산업에 올해(3조 2천억 원)보다 47% 늘어난 4조 7천억 원을 투입합니다.
민간 경제활력을 되살리기 위한 지원도 크게 확대했습니다.
수출시장 개척에 4조 2천억 원 규모의 무역금융을 공급하고, 기업이 필요한 자금을 제때 조달할 수 있도록 정책자금도 20조 원 이상 보강합니다.
이와함께 오는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 개를 조성하는 등 제조업 주력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생활 SOC예산 10조 4천억 원 투입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합니다.
일자리 예산은 올해 대비 21.3%(4조 5천억 원) 늘어난 25조 8천억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영상편집: 양세형)
이밖에 돌봄·안전 등 사회서비스 일자리 확대에 1조 3천억 원을 추가 투입할 계획입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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