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지난달 초 수출 규제 조치 이후 처음으로 반도체 제조 핵심소재인 고순도 불화수소 수출을 허가했다고 국내 한 언론이 전했습니다.
그동안 수출이 제한된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3대 품목 가운데 포토레지스트 수출은 일본이 두차례 허가했지만 불화수소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수출 허가 신청은 일본이 수출 규제에 들어간 지난달 4일 전후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고, 정확한 수출물량과 순도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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