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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추가 확진 101명···"입국자 확진사례 증가"

회차 : 445회 방송일 : 2020.04.01 재생시간 : 02:44

신경은 앵커>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 수는 100명 내외로 유지되고 있는데요.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온 사람 가운데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또 집단 감염도 잇따라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태입니다.
이혜진 기자입니다.

이혜진 기자>
하루 동안 추가된 확진자는 101명.
전체 국내 누적 확진자는 9천88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는 3명이 늘어 현재까지 165명이 코로나19로 숨졌습니다.
또, 159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전체 격리해제자는 5천567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에서 국내로 유입된 사례는 모두 36건입니다.
이 중에서도 공항 검역단계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7건, 지역사회로 돌아가 확진된 사례는 29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확진자는 3명을 빼고 모두 한국인입니다.
실제 최근 2주간 확진자 감염경로를 분석한 결과, 해외에서 국내로 유입된 사례는 3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녹취> 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해외유입으로 인한 환자가 많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오늘(1일) 0시부터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해서는 14일 자가격리 원칙을 적용하고 있고, 또 자가격리를 위반했을 때는 엄격한 법적인 처분을 하겠다, 그런 말씀도 드렸습니다."

병원과 교회 내 집단감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정부 성모병원에서 확진자가 다수 나왔고, 9살 어린이 확진자가 나온 서울아산병원의 경우 입원 환자 43명에 대한 동일집단 격리(코호트 격리)가 진행 중입니다.
서울 만민중앙교회에서도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은 이들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대구 지역은 신규 확진자 수가 서울보다 줄었지만, 요양병원 등 의료기관 내 감염확산이 지속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여전히 지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해외에서 국내로 유입되는 사례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판단 아래 사회적 거리두기 노력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각 지자체와 협의해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효과가 작지만 분명히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방역의 1차 주체로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박민호)
또, 이번 주말까지 예정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정책 시행 효과와 감염 추이를 고려해 앞으로 대응 수위와 구체적 계획을 확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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