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부활절과 총선만 잘 넘기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방역으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어제 대구의 신규 확진자가 드디어 '0'이 됐는데 지역에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52일만"이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 "전체 신규 확진자 수도 27명으로 30명 밑으로 떨어진 것도 처음"이라면서 "그동안 대구 시민들이 치른 희생과 노고에 진심으로 위로와 격려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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