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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빌 게이츠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협력"

회차 : 725회 방송일 : 2020.04.10 재생시간 : 02:19

김용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 이사장과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코로나19 대응의 중요 파트너로서,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 이사장과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통화는 빌 게이츠 이사장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25분 간 진행됐습니다.
빌 게이츠 이사장은 수 년 전부터 바이러스 투사를 자처하며 자신의 목소리를 내왔고 최근에는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을 모범 사례로 언급한 바 있습니다.
빌 게이츠 이사장은 이번 통화에서도 대통령을 직접 만나 감사를 전하고 싶었다며 한국의 대응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녹취>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
"빌 게이츠 이사장은 대통령을 직접 만나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리고 싶었다면서 한국이 코로나19를 잘 관리해서 세계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과 빌 게이츠 이사장은 특히 이번 통화를 통해 코로나 백신·치료제 개발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녹취>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
"문 대통령과 빌 게이츠 이사장은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코로나 대응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기로..."

문 대통령은 한국 정부가 아시아 지역 국가로는 최초로 세계백신면역연합에 공여했다며 앞으로 전 세계 백신과 감염병 예방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백신 못지 않게 치료제 개발 노력도 중요하다며 한국의 여러 연구소와 제약회사가 정부의 지원 아래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빌 게이츠 이사장은 한국이 개도국에 진단도구를 지원하고 있는 데 대해 경의를 표한다면서 여러 나라에 진단도구를 지원해주는 사실 자체가 한국이 코로나 대응에 성공했음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도 코로나 개도국 상황이 염려스러워 취약한 국가들을 대상으로 인도적 지원을 하고 있다며 특히 한국산 진단도구 지원 요청이 많아 가능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중이라고 답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민경철 / 영상편집: 박민호)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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