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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 국가 미래 걸고 강력히 추진"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한국판 뉴딜, 국가 미래 걸고 강력히 추진"

등록일 : 2020.06.02

유용화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또 한국판 뉴딜의 의미와 방향도 분명하게 밝혔습니다.

신경은 앵커>
디지털과 그린 뉴딜 두 축으로 나란히 세운 '한국판 뉴딜'을, 국가의 미래를 걸고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이 추격 국가에서 선도 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국가발전 전략이라고 하면서, 그 방향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단순히 위기국면을 극복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이 아닌, 국가의 대전환을 이뤄내게 하는 미래비전이라고 정의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사람 우선의 가치와 포용 국가의 토대 위에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두 축으로 나란히 세운 한국판 뉴딜을 국가의 미래를 걸고 강력히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한국판뉴딜과 그린 뉴딜의 의미도 부연하면서,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근본적으로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은 모두 사람을 위한 것이라며 고용안정망을 확충하면서 포용적인 디지털 경제를 위해 사람 투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추경에 담은 한국판 뉴딜 사업은 시작일 뿐이라며 7월에 발표할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는 포괄적이고 긴 구상을 담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당·정·청의 협업을 통해 내용을 알차게 보강하고 범정부적인 추진체계를 만들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혁신 성장 전략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K-방역 산업을 수출 동력으로 키우고 바이오, 시스템반도체, 미래차 등 3대 신산업을 우리 경제의 미래 먹거리로 육성할 것입니다."

또 안심 투자처와 혁신 역량에 대한 국제사회의 긍정적 평가를 살려 우리 기업의 유턴과 해외 첨단산업의 유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습니다.
다만 선도형 경제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산업과 경제 구조의 과감한 혁신이 필요하다며, 벤처와 스타트업이 디지털 경제의 주역이 되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제조업 혁신과 스마트화를 통해 주력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민경철 / 영상편집: 이승준)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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