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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K-방역 7차 웹세미나···경제정책 공유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K-방역 7차 웹세미나···경제정책 공유

등록일 : 2020.06.25

신경은 앵커>
정부가 일곱 번째 'K-방역 웹 세미나'를 열고, 코로나 19에 대응하는 우리의 '경제 정책'을 공유했습니다.
해외 각국에서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는데요.
임하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임하경 기자>
정부 국제방역협력총괄 TF가 개최한 7차 K-방역 웹세미나.
이번 세미나에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정부의 다양한 경제 정책이 논의됐습니다.
먼저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에서는 경제 지원 대책을 발표했고 이후 해외관계자들과의 질의 응답이 이어졌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았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지원했는지 실제로 지급할 때 겪은 행정적인 어려움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녹취> 최원용 /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코로나19와 같이 어려운 상황에서 줄을 서게 하면 방역 면에서 어려움이 있어서 모든 시민이 갖고 계시는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방법을 도출해낸 겁니다. 행정복지센터 근무시간을 평일에 오후 8시까지 2시간씩 연장했고 주말에도 정상적으로 근무하면서..."

여기에 더해 지급 과정에서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지원금 신청과 사용 방법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고 덧붙였습니다.
세계 각국에서는 코로나19로 갑작스럽게 일자리를 잃거나 소득이 급감한 근로자를 위한 우리나라의 지원 방안도 물었습니다.
고용부는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과 무급휴직지원금과 같은 제도를 자세하게 소개했습니다.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산업 분야에서의 국제적인 협력 방안도 공유했습니다.

녹취> 권순목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과 팀장
"우리나라 기업인들이 다른 나라에 가서 기업 활동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상대국 정부와 입국에 대한 협의도 하고 있고요. 외국에서 중요한 사업 때문에 우리나라로 오는 기업인들을 돕기 위해서 격리 면제나 이런 대안들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한국판 뉴딜정책과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이야기도 오갔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국내 우수 정책을 공유·확산하면서 전 세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정책 공조를 강화해나갈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다음 달에는 과학기술과 ICT기술, 선거 방역을 주제로 웹세미나가 열립니다.

KTV 임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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