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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다음달 평양서 11년 만에 남북정상회담

방송일 : 2018.08.13 재생시간 : 01:39

유용화 앵커>
남북은 오늘 판문점 통일각에서 고위급 회담을 열고, 다음 달 중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평양에서 남북 정상이 만나는 건 11년 만입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남북 고위급대표단은 다음달 평양에서 3차 정상회담을 열기로 했습니다.

녹취> 조명균 / 통일부 장관
"9월 안에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의미있는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양측간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평양에서 남북 정상이 만나는건 11년 만입니다.
지난 2007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만난 이후 처음인 겁니다.
양측은 장소는 확정했지만 정확한 일정은 정하지 않았습니다.
북측 대표인 리선권 조평통 위원장은 회담이 잘 됐다고 평가하면서 이미 정상회담 날짜는 정했지만 기자들이 궁금해야 취재할 맛이 난다며 날짜를 알려주지 않겠다는 농담을 건넸습니다.
이에 우리측 수석 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일단 다음달 안으로 가급적 빨리 개최하자는 데 합의했지만, 구체적 날짜는 여러 상황을 보며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영상취재: 판문점 공동취재단 / 영상편집: 김종석)
아울러 정상회담까지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판문점선언 이행추진위를 중심으로 실무 협의 등을 신속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영은 기자.michelle89@korea.kr>
정부는 이번 정상회담이 한반도의 역사적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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