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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유연근무제 현장방문…"일·가정 양립에 꼭 필요"

KTV 830 (2016~2018년 제작)

유연근무제 현장방문…"일·가정 양립에 꼭 필요"

등록일 : 2016.08.08

앵커>
KTV830 첫소식 입니다.
'일·가정 양립'은,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유연근무제를 통해.. 일·가정 양립 확산에 앞정서고 있는 기업을 방문해서, 성과를 점검했습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지난달 국내 은행권 최초로 유연근무제를 본격 도입한 신한은행.
도입 초기지만 유연근무제를 신청한 직원이 340여 명에 달하는 등 유연근무제가 빠르게 정착되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유연근무제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이곳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습니다.
녹취> 방영범 / 신한은행 인재개발부 차장
"스마트워크 하면서 아내의 육아를 분담할 수 있게 됐는데요. 오늘 아침에도 아들을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고 출근 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아빠에게도 참 필요한 제도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이렇게 애기들하고 추억을 많이 만드셔야 나중에 커서도 아빠를 못 본 척 안하겠죠?"
지난 2011년부터 유연근무제를 선도적으로 도입한 하나투어.
유연근무제 도입 후 퇴사율은 40% 줄었고 업무효율도 높아져 매출은 60% 증가했습니다.
녹취> 이수진 / 하나투어 대리
"회사에 대한 만족도나 충성심 당연히 올라가는 거고 또 일하는 부분에 있어서 예전에는 조금 수동적인 입장이었다고 하면 지금은 능동적인, 또 자발적인 동기에 의해서 업무를 하게 되다 보니까..."
박 대통령은 유연근무제는 근로 문화를 바꾸고 일·가정 양립을 위해 꼭 필요한 제도라는 것을 확인했다며 정부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정부 차원에서도 대한상의라든가 산업계하고 협력해서 이걸 자꾸 확산시키고 홍보하자... 이제 그렇게 노력을 하려고 그래요."
박근혜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핵심국정과제인 일·가정 양립 선순환시스템 확산을 위한 현장행보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돌봄교실과 시간선택제일자리에 이은 세 번째 현장방문입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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