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한 지휘소 훈련인 키리졸브를 대체한 새 한미연합훈련, '19-1 동맹'연습이 모두 종료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4일 시작돼 주말을 제외하고 7일 일정으로 진행한 19-1 동맹 연습을 오늘 오후 4시쯤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습에는 한국 측에서 국방부와 합참, 육·해·공군 작전사령부 등이, 미국 측에선 한미연합사령부와 주한미군사령부, 태평양사령부 등이 각각 참가했습니다.
기존 키리졸브는 1부 방어와 2부 반격으로 진행됐지만 19-1 동맹에서는 2부 반격 연습이 생략됐고 연습기간도 기존 2주에서 1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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