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는 북한의 영변 핵시설 복구 조치로 인한 상황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북한의 조속한 협상테이블 복귀를 위한 공동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습니다.
김숙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뉴욕에서 한미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을 가진 뒤 "북한의 핵시설 불능화 복구 조치로 어려워진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본부장은 또 "회동에서는 6자회담 차원에서 상황악화를 방지하고 조속히
불능화로 되돌려 북핵 불능화 2단계를 마무리하는 방안이 논의됐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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