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개편안과 관련해, 정부 내에서 많은 토론을 거쳤으며 정부는 원안대로 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종부세 문제는 여론을 중시해야 하지만 원칙과 기본을 더 중시하겠다는 게 MB노믹스의 기본이라며, 그런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는 그 문제대로 별도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이어 종부세 완화로 지방재정이 악화될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
교부세도 늘리고 보조금도 늘리도록 해서 지방 재정에 주름이 가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