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중ㆍ고교생들을 돕기 위한 상담교실인 `친한친구교실'을 현재 192개 학교에서 올해 530개 학교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친한친구교실은 대인관계 미숙, 미디어 중독 등으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중ㆍ고생들에게 별도의 적응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는 제도 입니다.
교과부는 친한친구교실 설치 학교를 매년 500개씩 늘려 2012년까지는 전국 모든
중ㆍ고교의 50%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학교당 2천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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