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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수출 중소기업 전방위 지원

최근 높은 수출 증가율에도 불구하고 무역수지는 원자재가격 상승 등 대외여건의 악화로 흑자기조가 약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무역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면밀하게 점검해나가기로 했습니다.

민ㆍ관이 함께 한 수출확대 점검회의 내용, 함께 보시겠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의 수출은 주력품목인 중화학공업품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꾸준한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가와 원자재가 상승 등으로 수입원가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무역수지 적자 규모는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가 이러한 무역수지 적자 규모를 줄이고 수출 호조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무역상사 수출확대 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무역업계 관계자들은 수출확대를 위한 플랜트 수주 지원은 물론 적극적인 FTA 체결 추진 등, 수출 증대에 우호적인 환경조성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정부도 이러한 요청에 적극 공감하며, 무역수지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뜻을 밝혔습니다.

정부는 먼저 중소 수출기업의 원활한 해외마케팅을 위해 우수상품의 해외전시회 참가를 지원하는 한편,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판로를 개척하는 등 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습니다.

또한 해외 플랜트 수출 지원을 위해, 유망 발주처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한편 새롭게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을 위해 전국 17개 대학과 사업협약을 체결해서,산,학이 연계된 무역 실무교육과 현장학습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앞으로 원유와 원자재 등 수출입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들의 수급과 가격 동향을 면밀히 분석해 대응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무역업계의 애로 해소 등 수출촉진 방안에 정책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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