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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실물경제 종합상황실 신설

국제 금융위기가 국내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전담부서가 만들어집니다.

정부가 이같은 업무를 담당할 실물경제 종합 상황실을 신설하기로 했는데요. 정부청사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강석민 기자.

Q> 실물경제 종합상황실이 만들어진다는데, 어떤 일을 하게 됩니까?

A> 네, 지식경제부는 가칭 '실물경제 종합상황실'을 신설해 산업계의 동향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산업별 특성에 맞는 규제개혁 등을 과감히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이같은 조치는 세계경제 둔화가 우리나라 실물경제에 빠른 속도로 전이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인데요.

실물경제 종합상황실에서는 산업별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규제완화 등을 정확하고 빠르게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지경부는 지난달부터 임채민 1차관을 반장으로 하는 실물경제 대책반을 운영해 왔는데요.

이번에 별도의 전담부서를 두고 각 분야 전문가들도 합류시킴으로써 실물경제 선제대응 능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한 것입니다.

외형적으로는 현재 기업 민원을 전담하는 부서인 기업도우미센터를 확대, 개편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인데요.

상황실은 실시간 동향 파악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지원과 한계기업의 사업전환 지원, 근로자 전직 지원 등의 대책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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