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이 ktv 정책대담에 출연해 국가브랜드를 높이기 위해 우수 중소기업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가 이미지제고를 위해 대외지원을 현재의 3배 수준으로 높이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어윤대 국가브랜드 위원회 위원장은 우리나라 국가브랜드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과 육성을 꼽았습니다.
어 위원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우리나라 중소기업 제품의 상당수가 세계 점유율 선두에 있다면서 이들 제품이 한국의 이미지와 함께 세계에 알려질 수 있도록 국가와 중소기업간의 공동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어 위원장은 발전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에서 상품 가치를 인정받은 독일을 예로 들며 우리나라도 훌륭한 기술과 디자인을 접목해 세계 시장을 공략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또 통상강국에 걸맞은 책임을 수행하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대외지원을 2015년까지 현재의 3배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어 위원장은 하루 아침에 국가브랜드 가치가 올라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꾸준하게 국민적 공감대를 모아가면서 국민과 함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이 출연한 ktv 정책대담은 오는 5일 오전 8시부터 KTV를 통해 방송되고 9개 지역민방은 자체 편성을 통해 방송할 예정입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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