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우리나라의 외화 유동성에 관해, 갑자기 부채 상환이 몰리더라도 현재의 보유고로 갚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증현 장관은 오늘 미국 CNN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나라는 2천60억달러의 외화보유액을 갖고 있고 최근에는 외평채도 발행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이어 최근 일부에서 고개를 들고 있는 보호무역주의 부활 움직임과
관련해, 한국과 같은 수출 지향적인 국가 입장에서 보호무역주의는 배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