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기술 아이디어가 산업현장으로 이어져 제품으로 개발된다면, 기업 경쟁력에 큰 도움이 될텐데요.
정부가 중소기업과 대학, 그리고 연구기관을 파트너로 지정해 기술협력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기업의 경쟁력과 직결된 기술개발 투자.
대기업의 경우 별도의 부서를 둬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지만, 투자할 여력이 없는 중소기업에게는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정부가 중소기업의 이같은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해, 중소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의 기술을 연계해주는 가교를 놓았습니다.
온-오프라인 맞춤형 기술연계 서비스는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대학과 연구기관의 생생한 연구성과를 서로를 연결시켜주는 방식입니다.
정부는 이 과정에서 '산학 연계 전문 도우미'를 양성해,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데 따라 다음달까지 세 차례에 걸쳐 산학연계 전문 도우미 2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기술협력 능력을 배양할 계획입니다.
중소기업청은 온라인 기술연계시스템에 많은 데이터베이스가 축적되고 전문 도우미 활동이 본격화되는 올해 하반기부터는, 기업들이 원하는 기술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돼, 산학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