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환율 급등으로 우리 국민의 해외 소비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국내 소비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매우 완만한 감소세를 보여, 전체 민간 소비가 급감하지 않도록 버팀목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KDI는 오늘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평가하고, 올해는 환율이 하락할 경우 해외
소비가 늘면서 민간 소비도 점차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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