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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경상수지 9개월 연속 흑자 행진

지난달 경상수지가 49억4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아홉달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연말까지 4백억달러 흑자도 무난하게 돌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선박 인도 등 수출 호조로 지난달 경상수지가 50억달러 가까운 흑자를 냈습니다.

9월보다 9억달러 이상 늘어난 것으로, 아홉달 연속으로 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상품수지 흑자는 확대된 반면, 여행 부문을 포함한 서비스 수지 적자 규모가 5억달러 가량 감소한 것이, 경상수지 흑자의 배경입니다.

이런 추세에 힘입어, 올 들어 10월까지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370억 달러.

연말까지 4백억달러를 무난하게 달성함은 물론, 1998년에 세운 최고치 403억7천만달러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수출입 물동량이 주로 월말에 몰리기 때문에, 철도노조 파업의 장기화 여부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한은은 설명했습니다.

한편, 금융기관의 외화대출 증가로, 순유입된 자본은 9월보다 대폭 줄어든 15억4천만달러에 그쳤습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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