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전국의 모든 군부대의 병영생활관에 IPTV가 보급됩니다.
국방부는 연말까지 군부대에 2만9천개의 IPTV 회선이 설치되고 내년까지 6만 회선이 공급돼 기존 군부대에 설치된 위성 케이블 TV를 대체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지난 4월30일 IPTV 사업자인 KT와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5월부터 회선설치 작업이 시작돼 이미 설치가 끝난 부대에선 IPTV 서비스를 받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IPTV가 장병들이 시청하기 어려운 시간대의 프로그램을 녹화해 적절한 시간에 공동시청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