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말 현재 '빚 폭탄'을 안고 있는 주의·위험 등급자가 경제활동인구 3~4명 중 1명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개인 신용등급 평가사인 한국신용정보의 지난 6월 말 현재 1~10 신용등급 분류에서 '주의 등급'인 7~8 등급자는 586만5천159명, 최하위 '위험 등급'인 9~10 등급자는 166만8천79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주의 등급과 위험 등급은 모두 753만3천955명으로,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6월 경제활동인구 2천515만8천명의 30%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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