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송태호 교수는 오늘 오전 10시30분국방부에서 천안함을 피격한 어뢰추진체의 1번글자가 폭발에도 불구하고 잉크가 불에타 없어지지 않는 과학적인 이유를 설명합니다.
천안함 어뢰추진체에 새겨진 1번의 잉크글씨는 불에타지 않은 이유를 두고 사이버상에서 논란이 있었습니다.
합동조사단 문병옥 대변인은 1번 글자가 쓰여진 부분은 어뢰가 물 속에 있을 때 바닷물이 유입되지만 물은 전도율이 낮고 100도 이상에선 증발돼 버려 폭발 당시의 열이 전달될 수 없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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