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이 여야 상생으로 제때 통과되면 다문화가정, 실업계 고교 지원, 보육 등 3대 복지예산의 수혜자들이 1월1일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저녁 청와대에서 김무성 원내대표를 비롯한 한나라당 원내대표단과 함께 한 만찬에서 예산안의 법정시한 내 처리를 당부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복수의 참석자들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서울 G20정상회의와 관련해 "개인적으로 많은 걱정을 했는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줘 성공했다"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자신감을 고취시킨 중요한 행사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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