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저녁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만찬에서 서울 G20 정상회의의 성과를 설명하고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측면에서 지원한 외통위원들에게 고마움을 피력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국회 예산 처리와 관련해 "기한 내에 처리해야 의원들도 연말연시에 지역을 찾을 수 있지 않느냐"면서 "말로 서민정책을 얘기하는 것보다 지역을 다니면서 서민들을 위로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한미FTA에 대해서는 "협상이 오래 걸릴 것은 아니고, 국익 중심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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