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지역의 한우농가 세 곳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어제 안동시 와룡면의 한우농가 두 곳과 이천동의 한우농가 한 곳에서 의심신고가 접수돼 정밀 검사를 한 결과, 구제역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농가는 처음 구제역이 발생한 돼지농가에서 4km정도 떨어진 곳에 있으며, 이로써 지금까지 구제역이 발생한 농장은 안동에서만 모두 6곳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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