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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서민 물가안정 종합대책 추진

정부가 오늘 오전에 열린 국무회의에서 서민 물가안정 방안을 논의하고,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민주 기자?

네, 기획재정부에 나와 있습니다.

Q>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A> 네, 정부는 우선 최근 발생한 배추와 무 가격 폭등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농업관측의 정확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관측 주기를 월 1회에서 3회로 늘리고, 계약 재배면적도 확대해 적정 생산량을 유지하겠다는 겁니다.

향후 농수산물 수급안정을 위해 1천억 원 수준의 재정 추가지원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서민생활과 밀접한 품목에 대해, 관세도 낮추기로 했습니다.

우선 당초 올해 말까지였던 화장품과 세제, 비타민, 설탕, 타이어의 관세인하 기간을 내년 상반기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또 유모차와 아동복, 스낵과자, 식용유, 밀가루, 마늘에 대해서는 내년 상반기중에 신규로 관세 인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결합상품이나 무료통화량 확대 등을 통해 통신비 인하를 유도하고, 스마트폰 요금제 개선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올해 말까지, 자동차 보험료 안정을 위한 종합적인 개선대책도 내놓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기획재정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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