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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내년 예산으로 달라지는 국민생활

모닝 와이드

내년 예산으로 달라지는 국민생활

등록일 : 2010.12.10

내년에는 모든 군 부대에 식기 세척기와 인터넷TV가 보급되고, 골목슈퍼 4천곳이 현대식 점포로 개량됩니다.

내년 예산으로 달라지는 국민생활을 미리 살펴봅니다.

겨울에도 찬물로 설거지를 해야 하는 장병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에는 57억원의 예산을 들여 모든 부대에 식기세척기가 보급됩니다.

또 전방부대에는 각각 422억원과 2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방한용 기능성 전투화와 군화건조기도 지급할 계획입니다.

전방부대의 경우 잦은 눈으로 군화가 젖어, 동상에 시달리는 장병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내년 예산안에는 많은 예산은 아니지만, 국민생활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투입되는 사업들이 다양합니다.

살인과 강간 등 재범 가능성이 높은 범죄자의 DNA 유전자를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하는 데도 106억을 책정했습니다.

또 29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국 약 6만여 곳의 경로당에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기가 보급되고, 기업형 슈퍼마켓 확산에 대비해 242억원의 예산을 들여, 골목슈퍼 4천곳을 현대식 점포인 '나들가게'로 개량합니다.

정부는 국민생활에 꼭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거쳐, 이 같은 사업 예산을 책정했다고 밝혔습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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