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방과후 학교를 위탁 운영할 대구 행복한학교 재단이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내년 새학기부터 대구지역 12개 초등학교 2천 여명을 대상으로 방과후 교육을 제공하게 될 대구 행복한학교 재단은 특기적성과 환경.문화예술 등 차별화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 내년 상반기에는 대구시에 예비 사회적기업 인증 신청을 할 방침입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대구 행복한학교재단은 지역 방과후학교의 질을 제고시키고 지역 청년들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우수 청년들이 다시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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