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6명과 조선족 3명이 중국에서 한 어선을 타고 한국 영해로 들어와 우리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어제 오후 탈북자와 조선족 등 9명이 탄 어선이 서해상 우리 측 영해로 허락 없이 들어와 군산항으로 예인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9명 중 6명은 중국으로 탈출한 북한 주민이며, 나머지 3명은 중국에 거주하는 조선족으로 파악돼 이들 3명은 조사를 거쳐 추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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