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화산문제 논의를 위한 남북 간 협의가 오는 29일 경기도 문산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열립니다.
통일부는 북측이 백두산 화산활동과 관련한 우리 측 제의에 동의한다는 통지문을 오늘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 22일 백두산 화산활동과 관련해, 남북 간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며 이에 따라 우선 전문가 간 협의를 오는 29일 우리 측 지역인 경기도 문산에서 갖자는 내용의 대북 전통문을 북측에 보냈었습니다.
북측은 통지문에서 화산연구소 부장을 비롯한 대표 3명과 수행원 2명 등을 보낼 것이라고 통보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