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이 연예인 표준계약서에 대한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표준계약서 개선 추진은 최근 아이돌 그룹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청소년에게 과도한 노출을 강요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개선되는 연예인 표준계약서는 청소년에게 과다노출과 선정적 표현을 강요하는 것을 금지하는 등의 내용을 담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