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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주간 문화계의 따끈따끈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이주의 문화가 산책 시간입니다.
오늘은 소설가 한강의 맨부커상 수상 소식부터, 한국 발레리노 최초로 최고 남성무용수상을 받은 김기민 소식까지 김나연 국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전 세계가 한강에 푹 빠졌습니다.
노벨문학상과 프랑스의 공쿠르상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으로 꼽히는 맨부커상에서 소설가 '한강'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수상 이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그녀의 소설이 불티나게 팔리면서 문학에서도 신한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무용계에서 반가운 소식을 전해졌습니다.
무용계 아카데미 상이라 불리는 2016 브누아 드 라 당스에서 발레리노 김기민이 한국 남자 무용수 최초로 최고 남성무용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세계적인 무용수들의 대단한 지지를 받고 동양인으로는 두번째로 수상했다고 하네요.
이번을 계기로 한국 남자 무용수들의 실력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되었네요~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우선 과천관에서는 사진가 채승우와 함께 휴대전화 카메라로 좋은 사진을 찍는 방법을 알아보는 '내 휴대폰 속 미술관' 프로그램이 진행하고요.
서울관에서는 한국현대미술의 전시와 작가대담 등도 무료로 진행된다고 하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최근 미국 빌보드에서 k-pop 공연에 대해 심층 분석했는데요.
그 결과 k-pop 공연을 가장 많이 선보인 아티스트로 빅뱅을 꼽았습니다.
빅뱅은 지난 4년간 무려 100회의 공연을 열었는데요.
매 공연마다 수많은 관객을 동원하며 한류 그룹의 인기를 보여줬습니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기대할게요~
1. 루체른 심포니 첫 내한 공연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6월 24일)
-> 21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스위스 오케스트라 루체른 심포니가 다음달 24일 예술의 전당에서 첫 내한 공연을 합니다.
2. 한불 공동 창작 넌버벌 공연 '2K'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20~22일)
->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한국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중견 마임이스트들이 한 무대에 섭니다.
3. 지속 가능을 묻는다
(서울대학교 미술관, ~7월 24일)
-> 서울대 미술관이 개관 10주년 기념으로 '지속 가능을 묻는다'전을 열었습니다.
회화, 사진 등 80여 점이 전시된다고 하니 시간되시면 관람하러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4. 빛나는 불협화음
(국립국악원 연희마당, 5월 21일~7월 9일)
-> 국악을 대중음악과 접목시킨 '빛나는 불협화음' 무대가 국립국악원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집니다.
네, 지금까지 문화가 산책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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