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꼭 알아야 할 생활 속 암 예방 수칙
앵커>
우리 국민의 사망원인 1위가 암이라고 하죠.
그만큼 암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정지현 의학전문기자가 생활 속 암 예방 수칙을 알려드립니다.
[기사내용]
현재 우리나라의 암 환자는 100만명에 이를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암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데요.
해다마 암으로 진단 받는 환자 수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암의 조기 발견도 중요하지만 암을 예방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암 예방을 위해서는 무었보다 개인의 노력이 가장 중요한데요.
도움이 되는 예방 수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암 예방을 위해선 평소 건강관리와 식습관이 중요한데요.
1>
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먹고, 균형 잡힌 식단으로 식사를 해야합니다.
이는 암은 물론 심혈관계질환과 같은 여러 만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짠 음식, 탄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합니다.
짠 음식의 경우 위 점막을 손상시키고, 탄 음식의 경우 헤테로사이클릭아민과 같은 발암 물질이 포함돼있어 암 발생의 위험 요인이 됩니다.
3>
술은 적당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음주와의 연관성이 밝혀져 있는 암은 구순암, 인두암, 후두암, 식도암, 간암, 유방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술은 이런 암 이외에도 여러 만성 질환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4>
담배를 피우지 말고, 간접 흡연도 피해야합니다.
담배에는 수십 종의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흡연자뿐 아니라 비흡연자도 간접흡연에 노출 시 위험 합니다.
이 경우 폐암 발생률이 20~30% 더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5>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걸어보세요.
매일 30분 이상의 규칙적인 운동은 암뿐만 아니라 심혈관계 질환 등의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운동 등을 통해 자신의 체격에 맞는 건강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6>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B형간염 예방접종을 받도록 합니다.
B형간염 예방접종은 급성감염증은 물론 만성감염으로 인한 간암 발생 예방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7>
작업장에서는 발암성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 보건 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직업성 발암원에 노출되는 경우 원인 물질과 작업 공정에 따라 다양한 암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돼 있습니다.
따라서 정해진 산업보건 안전기준에 따른 안전장치 및 보호구 착용을 생활화해야 합니다.
8>
암 조기 검진 지침에 따라 검진을 빠짐없이 받으세요.
암 검진을 통해 암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면 암 사망률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완치율도 높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암 예방을 위해 평소 생활을 하면서 지켜야 할 사항 등을 알아봤는데요.
누구나 암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지만 평소 이런 수칙을 잘 지키고 검진을 철저히 하면 암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정지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