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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리우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 선수단에게 황교안 국무총리가 선수단에는 최선을, 국민들에게는 성원과 격려를 당부했습니다.
황 총리의 발언 주요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황교안 국무총리
‘2016 리우 하계올림픽’의 개막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올림픽이 자랑스러운 우리 선수단의 선전을 통해 국위를 선양하고, 국민들을 하나로 단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내일 장도에 오르는 선수단 등은 대한민국의 대표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정정당당한 경기를 펼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전 세계에 드높이고, 국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문체부, 복지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는 브라질 현지의 불안정한 치안 여건과 지카 바이러스 등 감염병 우려에 대비해서, 선수단과 응원단 등 우리국민의 질병 예방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각종 문화행사와 공연 등 부대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다양한 문화와 발전된 모습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그간 우리 선수들이 흘려온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뜨거운 성원과 많은 격려를 보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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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출전 선수에 성원과 격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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