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행복주택, 8천호 입지 추가 선정…총 14만호 확정

KTV 830 (2016~2018년 제작)

행복주택, 8천호 입지 추가 선정…총 14만호 확정

등록일 : 2016.09.22

앵커>
지난 7월.. 정부가 행복주택의 지자체 공모를 실시했습니다.
심사를 통해.. 행복주택 8천호의 입지를 선정하는 등, 지금까지.. 14만호의 입지를 확정했습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국토교통부가 지난 7월 실시한 행복주택 지자체 공모를 통해 9개 시·도에서 제안한 39개 지구, 8천 400세대의 입지를 확정했습니다.
5천 세대가 선정된 경기도는 기존 도심 내 공유지를 활용해 개발하는 계획을 제안했습니다.
선정 지역은 성남 판교에 300 세대 규모의 행복주택이 들어서고, 수원 광교 2지구.
구리 수택지구 등 23개 지구입니다.
부산시도 번화가에 위치한 시유지에 행복주택을 건설하는 등 3개 지구 500세대가 들어섭니다.
특히, 새롭게 건설하는 부산시 여성회관에 상가와 행복주택을 포함해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전망입니다.
행복주택을 주거복지정책으로 발표한 제주도는 제주개발공사가 도맡아 4개 지구 800여 세대를 시행합니다.
이외에도 충북 3개 지구, 전남 2개 지구, 경북, 경남, 전북, 강원이 각각 1개 지구씩 선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자체 공모와 별도로 민관합동 후보지선정협의회를 거쳐 37개 지구 8천456세대를 추가 확정하는 등 14만 세대 행복주택 입지를 확정했습니다.
싱크> 김경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행복주택은 국토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정 과제뿐 아니라 정부 전체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사업입니다. 정부가 내년까지 15만 호의 행복주택을 공급할 계획이고, 이미 14만 호의 입지를 확정했습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신혼부부가 살기 좋은 곳 5개 지구를 선정해 행복주택 특화단지로 선정했습니다.
선정지역은 수서 역세권, 고양 장항 등으로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과 키즈 카페 등 육아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