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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철도파업 11일째…코레일, '복귀' 거듭 호소

KTV 830 (2016~2018년 제작)

철도파업 11일째…코레일, '복귀' 거듭 호소

등록일 : 2016.10.10

앵커>
철도 파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다음주 화물연대의 파업까지 예고 돼.. 상황은 더욱 악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레일은, 노조 측에.. 일터복귀를 거듭 호소했습니다.
보도에, 김용민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철도파업 열하루째.
전체 열차운행률은 84%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특히 화물열차는 249대에서 101대로 줄어 운행률이 평상시의 42%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코레일은 파업 장기화로 국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화물운송에 차질이 이어지자 거듭 업무복귀를 호소했습니다.
SYNC> 홍순만 / 코레일 사장
"코레일은 진정성을 가지고 계속해서 노조와 대화를 이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노동조합과 파업에 참가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께 하루속히 업무에 복귀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합니다."
국민들에게는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데 사과했습니다.
SYNC> 홍순만 / 코레일 사장
"다시 한번 이번 철도 불법파업으로 여러분께 많은 심려와 불편을 끼쳐드린 데 대해서 송구하고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코레일은 철도파업 3주째인 다음 주 이후에도 KTX 열차를 평상시처럼 100% 정상 운행하고 화물열차 운행은 화물연대 파업에 대비해 지금보다 조금 늘리기로 했습니다.
코레일은 조기복귀 인력과 대체인력 등으로 열차운행이 안정화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판단하고 열차 추가 증편 방안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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