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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서비스 R&D 투자 '두 배' 늘린다
앵커>
정부가 내수 중심의 ‘서비스업’을, 글로벌 산업으로 육성합니다.
서비스 분야 연구개발 투자를, 오는 2021년까지 1조2천 5백 억 원 규모로 늘리고, 민간투자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김현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우리 경제 재도약을 위한 핵심 성장 돌파구로 부상하고 있는 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됩니다.
정부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경제장관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서비스 R&D 중장기 추진전략 및 투자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우선 오는 2021년까지 서비스 분야 R&D에 정부 투자를 배 이상 늘리기로 했습니다.
투자규모는 1조 2,500억 원, 전체 R&D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 수준입니다.
또 성장잠재력과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신성장서비스와 서비스고도화, 서비스기반기술 등 산업화와 융합 가능성이 높은 3대 중점투자 분야를 선정해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할 방침입니다.
녹취> 유일호 경제부총리
유망 신서비스의 산업화와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고 사회서비스 전달체계 개선과 국민안전 제고를 위한 서비스 R&D를 중점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소프트웨어와 콘텐츠, 의료와 관광, 교육, 물류 등 유망 신서비스의 산업화와 글로벌 진출을 앞당기기 위해 서비스 R&D 투자를 2021년까지 6천100억 원 수준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민간의 서비스분야 R&D 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해 투자환경도 개선합니다.
2011년 이후 민간부문의 R&D 비중에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는 서비스 R&D투자 비중을2021년에는 13%까지 높이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입니다.
녹취>성일홍 연구개발투자심의관/ 미래창조과학부
기업부설 연구소에 연구개발 인력비용의 인정요건을 추진하겠습니다.
지금은 이공계 쪽만 요건이 되어있는 것을 지금 비이공계 전공까지도 포함하여 검토할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서비스 R&D 지원센터를 설치해 기존의 기술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서비스 R&D에 특화된 지식재산 보호체계를 별도로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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